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밸런타인 데이 (문단 편집) == 안중근 의사와 2월 14일 == 공교롭게도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날도 이날이라 독립운동가를 추모하자는 쪽과 사형 선고일까지 기억해야 하느냐로 갈라져 논란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2000년대]] 이후 인터넷 댓글 문화가 발달하면서 제기되기 시작했다. 특히 해당 시절 인터넷 게시판들을 타고 [[솔로부대]] 밈이 유행하면서 [[초콜릿]]을 못 받는 것에 대한 자조적인 개그 소재로 많이 사용하였다. 2010년대 중반 발렌타인 데이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숨기려는 일본의 음모라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21301031027275002|음모론]]이 유포되기도 했다. 이날을 [[안중근]] 의사의 기념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그에 대한 반발도 많다. 우선 사형 선고일을 기리는 행위 자체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시각도 있는데, "일본 사법부의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을 기념하는 일은 마치 일본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거나 기념하는 느낌이 든다"는 이유 때문이다. 더군다나 훨씬 더 의미 있고 중요한 날인 생일이나 기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일인 [[10월 26일]]이 아닌, 사형 선고일을 기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참고로 안중근 의사의 생일은 [[9월 2일]], 기일은 [[3월 26일]], 의거일은 10월 26일이다.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생일, 사망일, 의거일 등을 기리지 않으면서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만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려는 행동 자체를 발렌타인 데이를 가리려는 작위적 행동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일종의 [[억지 밈]]에 가깝다고 보는 시각이다. 상기하였듯 발렌타인 데이만 되면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가 아니라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입니다'라는 글이 [[밈(인터넷 용어)|연례행사처럼 올라온다.]] 이를테면 웹툰 등지에서 발렌타인 에피소드가 나오면,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가 아닌 안중근 의사님의 사형 선고일 입니다'와 같은 댓글이 베스트에 가는 식이다. 2014년 경기도교육청도 [[2월 14일]]이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 받은 날임을 상기시키는 광고를 주요 일간신문과 SNS에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27|게재]]했다. 언론에서도 역시 이와 관련된 기사를 쏟아낸다. 하지만 이를 안중근 의사를 위한 추모가 아닌, 그저 발렌타인 데이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며 비판한 사례도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98119|기사]], [[http://www.ytn.co.kr/_ln/0103_201702141710062409|기사 2]]. 여튼 논파도 많이 되었고 뭣보다 진지하게 임한게 아닌 '그냥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폼잡기 위해 이 움직임에 참여했던 이들이 대다수였던지라 2010년대 후반와선 대부분 언제 그랬냐는 듯 이 떡밥에서 손 땐지 오래다. 안중근 의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음을 알 수 있으며 세례명도 토마스(도마)이기에, 차라리 안중근과 2월 14일을 성 발렌티노 축일과 연관시키자는 의견도 존재한다.[[https://m.blog.naver.com/m41870/223345985022|#]] 비슷한 사례로는 [[만우절]]에 [[자살]]한 것으로 유명한 [[장국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